[실전경제 30탄] 텀블러 한 잔에 300원, 나라가 주는 포인트 아세요? (연 7만원)

카페에서 텀블러에 커피를 받으면 할인 말고도 나라가 300원을 따로 얹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가입한 사람에게만요. 탄소중립포인트라는 건데, 이름만 들으면 환경 캠페인 같아서 다들 그냥 지나칩니다. 실체는 다릅니다. 평소 하던 행동, 그러니까 텀블러 쓰기, 배달 다회용기 선택, 폐휴대폰 반납 같은 걸 하면 현금이나 페이 포인트로 돌려주는 제도예요.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전 국민 누구나, 가입비 없이. 문제는 … 더 읽기

[실전경제 28탄] 차 살 때 낸 채권, 만기 지나면 돌려받는 돈입니다 (미환급 수천억)

자동차 살 때 냈던 돈 중에 나중에 돌려받으라고 만들어진 돈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차 산 지 5~7년 지났다면 지금 조회 대상입니다. 차로 일하는 입장이라 자동차에 들어가는 돈에는 민감한 편인데, 이 채권 얘기는 저도 한참 뒤에야 알았습니다. 차를 등록할 때 취등록세 말고도 “지역개발채권”이라는 걸 의무로 사게 돼 있거든요. 계약할 때 딜러가 서류로 한꺼번에 처리해주니 산 … 더 읽기

[실전경제 27탄] 7월 재산세, 계좌이체로 내면 손해입니다 (수수료 0원 카드납부)

이번 주 우편함에 재산세 고지서 받으신 분들, 그거 은행 계좌이체로 바로 내면 아까운 돈입니다. 지방세는 카드로 내도 수수료가 없거든요. 7월 중순이면 어김없이 재산세 고지서가 옵니다. 집 있는 분들은 주택분, 상가·사무실 가진 분들은 건축물분이 이달에 나와요. 그런데 주변에 물어보면 대부분 고지서에 적힌 가상계좌로 그냥 이체하고 끝냅니다. 세금이니까 깎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죠. 맞습니다, 세금 자체는 못 … 더 읽기

[실전경제 26탄] 온누리상품권 7% 할인, 장 보기 전에 앱 충전하면 돈이 됩니다

같은 시장에서 같은 반찬거리를 사도, 계산대 앞에서 이미 7% 아끼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을 미리 충전해서 오는 사람들이에요. 물가 얘기 안 나오는 날이 없죠. 그런데 시장 장보기에는 소리 없이 깎아주는 카드가 하나 숨어 있습니다. 10만 원어치를 9만 3천 원에 사서 10만 원처럼 쓰는 구조 — 온누리상품권입니다. 이름은 다들 아는데 “종이 상품권 사러 은행 가야 하는 … 더 읽기

[실전경제 25탄] 전기 아끼면 돈으로 돌려받는 에너지캐시백, 7월부터 조건 완화

에어컨 아끼느라 더위 참는 것까진 했는데, 그렇게 아낀 전기를 돈으로 돌려주는 제도가 있다는 건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신청 안 하면 한 푼도 안 줍니다. 지난 검침일 글 쓰면서 전기요금 제도를 쭉 들여다봤는데, 그때 눈에 들어온 게 이 에너지캐시백이었어요. 아파트라서 검침일 변경이 안 되는 분들께 대안으로 잠깐 언급했었는데, 알아볼수록 이건 따로 한 편을 쓸 가치가 있더라고요. … 더 읽기

[실전경제 24탄] 전기요금 폭탄, 검침일이 15일이면 위험합니다

옆집이랑 에어컨 쓰는 양은 비슷한데 우리 집 전기요금만 유독 많이 나온다면, 전기를 많이 써서가 아니라 검침일 날짜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저도 작년 여름 고지서 받고 흠칫한 적이 있어요. 사용량을 봐도 크게 늘어난 것 같지 않은데 요금이 확 뛰어 있더라고요. 알아보니 우리 집 전기요금이 며칠부터 며칠까지 쓴 걸로 계산되는지, 그 기준 날짜가 집마다 다르다는 걸 그때 … 더 읽기

[실전경제 23탄] 7월부터 노란우산공제 연 1,800만원, 12월에 가입해도 공제됩니다

매달 꼬박꼬박 세금 내면서 “나는 왜 이렇게 많이 내지?” 싶으신 분들, 혹시 노란우산공제 가입하셨나요? 사업자로 일을 하다 보면 세금 얘기를 늘 달고 삽니다. 주변 사장님들이랑 얘기하다 보면 종합소득세 고지서 받고 당황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런데 노란우산공제 가입하고 나서 달라졌다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납입한 금액만큼 소득에서 빠지니까, 실제로 종소세를 계산할 때 세율 구간이 한 단계 낮아지는 … 더 읽기

[실전경제 22탄] 휴면예금 조회 5분, 잊은 통장 돈 찾는 법 2가지

혹시 학창 시절 만든 은행 통장, 몇 개였는지 다 기억나세요? 기억 안 나는 그 통장들 속 돈이 지금 ‘휴면예금’이라는 이름으로 국가 시스템에 잠들어 있고, 조회는 5분이면 됩니다. 저도 이 조회를 처음 해보고 좀 민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회초년생 때 급여 계좌 만들면서 의무로 같이 만들었던 적금 통장에 몇만 원이 그대로 있었고, 해지한 줄 알았던 보험에서 나온 … 더 읽기

[실전경제 12탄] 지금 이 순간에도 카드 포인트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모르면 그냥 날리는 돈, 지금 바로 현금으로 바꾸세요

신용카드 쓸 때마다 쌓이는 포인트, 어딘가에 있다는 건 아는데 얼마나 있는지, 어떻게 쓰는지 모르고 그냥 두는 분들 정말 많아요. 저도 솔직히 한동안 그랬어요. 카드 여러 개 쓰다 보니 포인트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어디서 어떻게 확인하는지 귀찮아서 그냥 뒀거든요. 그러다 어느 날 한번 모아서 확인해봤더니 생각보다 꽤 큰 금액이 쌓여 있더라고요. 그리고 더 황당했던 건 그 … 더 읽기

[실전경제 11탄] 국민연금 매달 내면서 나중에 얼마 받는지 모르고 계신 분들, 지금 바로 5분이면 확인됩니다

매달 월급에서 꼬박꼬박 빠져나가는 국민연금. 얼마를 내는지는 알아도 나중에 얼마를 받는지 아는 분들은 생각보다 정말 적어요. 저도 솔직히 한동안 그랬어요. 막연하게 “나중에 뭔가 받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어느 날 처음으로 조회해봤더니 예상 수령액이 생각보다 훨씬 적게 나오더라고요. 그때부터 노후 준비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어요. 미리 알아야 준비를 하는 거더라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민연금공단 공식 사이트 www.nps.or.kr 또는 스마트폰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