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살림 26탄] 장마철 베란다 꿉꿉한 냄새, 범인은 바닥 구멍 하나입니다
비만 오면 베란다에서 올라오는 쿰쿰한 냄새, 빨래 탓도 화분 탓도 아닙니다. 구석에 있는 배수구(우수관 구멍)가 여름 내내 썩고 있어서예요. 베란다 청소 의뢰가 장마철에 몰리는데, 현장 가서 제일 먼저 보는 곳이 그 배수구입니다. 뚜껑을 들어보면 다들 비슷해요. 머리카락, 흙먼지, 화분에서 쓸려온 흙이 물과 엉겨서 시커먼 반죽이 돼 있습니다. 고객님들 반응도 비슷하고요 — “저기 뚜껑이 열리는 거였어요?” … 더 읽기